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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HIT : 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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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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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글

역사의 숨결이 깃든 대통령별장 청남대로 오세요.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당신을 초대합니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지 어언 7년, 그동안 460만 여명이 다녀간 청남대는 국내외 최대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쪽의 청와대!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다섯분의 대통령께서 휴식을 하시며 국정을 구상하셨던 역사의 현장으로 삼엄한 통제 속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보호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빼어난 경관과 청정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청남대에 오시면 역대 대통령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본관, 역대 대통령 광장,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등 관람하실 수 있으며, 대통령 생활상을 체험하는 대통령역사문화관 ,옥상쉼터인 하늘정원 그리고 연인과 대청호반을 따라 거닐 수 있는 호반산책로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청남대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청남대만의 축제를 함께 즐기세요.
또한 4월과 10월에는 청남대 축제가 개최되어 사생대회, 대통령선발대회 등 색다른 행사와 야생화 1000만송이 국화 전시로 수놓은 꽃물결, 꽃동산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 속에서 청남대가 여러분을 위해 문을 활짝 열고 있으니 청남대의 주인이 되시어 대통령의 하루를 즐겁게 체험해 보시고 대통령의 기를 받아 가시는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청남대를 방문해 주시면 친절하고 편안하게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소개

청남대에는 대통령이 사용한 건물 몇 동과 잘 가꿔진 아담한 정원, 몇 갈래의 산책로가 있다. 청와대처럼 청기와를 입힌 2층 본관 앞에서는 쭉쭉 뻗은 50∼60년생 소나무 수십 그루가 손님을 맞는다.

본관 옆에는 대통령의 손자가 놀았음직한 어린이놀이터와 비행기모형, 수영장·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서 있다. 뒤쪽 구릉에는 토종 잔디가 깔린 헬기장이 있다. 본관 정원에는 주목, 잣나무, 자두나무, 향나무, 백송 등 정원수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대청호는 경관이 일품이다.

정원에서 호수 앞 정자로 이어지는 소나무 오솔길과, 배밭 사이로 나 있는 배밭길, 호반을 따라 1㎞ 정도 가늘게 이어진 긴 산책길을 걸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사색에 잠기게 된다. 베일에 가려졌던 청남대를 구경하려면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청남대 홈페이지(http://chnam.cb21.net)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장객은 하루 1000명으로 제한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월요일은 개방을 하지 않는다. 개별 도보 관람이 허용되지 않고, 셔틀버스를 타고 관광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양어장, 본관 건물과 정원에 이어 수영장, 6홀짜리 미니 골프장, 호수 앞 정자 등의 순으로 돌아 나오게 되어 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청남대 본관은 제한적으로만 개방된다. 또한 청남대 내에서는 취사를 할 수 없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청남대 역사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8회 471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청남대는 휴양 중에도 항상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춤은 물론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였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다, 2003. 4. 18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청남대 구상』이다. 그 밖에 청남대에서 국빈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용시간

입장 - 09:00~16:30 (동절기 15:30까지)
퇴장 - 17:50 (동절기 16:50까지)

관람료

입장권 - 성인:5,000원 / 중,고등학생:4,000원 / 초등학생,노인:3,000원
버스비(왕복) - 일반(중,고,성인):2,400원 / 초등학생,노인:2,000원


위치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 문의전화043-220-6412~4
  • 홈페이지 http://chnam.cb21.net/
  • 관광지정보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이다.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을 시작으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대통령의 휴가와 정국구상의 무대가 되었으며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2003년 비로소 베일을 벗고 사람들에게 열린 청남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그 속에 역대 대통령들의 숨은 이야기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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